"목동 소재 고등학교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보내 드립니다"
중학교 영어 공부의 목적은
(1) 중2~중3의 내신 성적을 잘 받아서 특목고를 준비하는 것
(2) 고등부 내신과 수능을 목표로 그 기반을 만드는 것의 2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중등부 학원은 중학교 때 고등부 과정을 끝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고등부 내신 시험의 수준과 수능 시험의 실제 수준을 거의 모르고
정규에는 시중 문법 문제집을 풀다가,
내신 시험 기간에는 교과서/기출 문제집을 암기하는 공부에 올인하는 식의
공부 주기를 반복합니다. 중등부 내신은 상대평가가 아니기에
지나치게 어렵게 낼 필요가 없고, 중등 내신을 잘 커버한 아이들은
당연히 고등부 과정 준비에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큰 오산입니다.
적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가지는 큰 착각입니다
'고등 내신' 칼럼에서는 목동 소재의 주요 고등학교의 최신 내신 문제 분석과
경향을 자세히 분석해서 학교별로 어떤 준비가 이루어져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칼럼 문자 신청'을 해주시면 규칙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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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시험인가?: 이미 단련된 4%의 우사인 볼트들을 위한 게임"
중학교 시험은 아무리 어려워도 교과서 2과, 3과 정도 분량에
문법 키워드도 4개, 많아야 6개 정도로 제한된 시험이었습니다.
외부 지문이 나오는 학교도 드물고, 나와도 그렇게 높은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교과서를 외우고 알찬이나 백발 같은 내신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모든 학원의 똑같은 공부 방식입니다.
중학교 내내 이런 식의 기계적인 암기만을 반복했던 아이들이
(예비고1 프로그램 같은 더 많은 암기와 문제풀이를 요구하는 공부를 했지만)
막상 고등부에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변칙이 심한 시험, 암기로는 뚫을 수 없는 시험,
시간 내에 풀 수 없는 시험을 만나면서 심한 좌절을 겪습니다.
고1 중반이나 기말을 지나면 대부분 내신시험에 손을 들게 되고
시간을 들이는 것에 비해 소득이 없는 공부에 번아웃 상태가 됩니다.
암기로는 버틸 수 없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1 끝까지 내신 중심의 영어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도 거의 없습니다.
우선은 문제점을 알고, 다음에 방향성과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아래는 모두 몇 개의 목동 소재 고등학교에서 실제 출제된 1학년의 내신 문제의 예입니다
보통의 중학교 졸업생 혹은 예비고1 프로그램을 마친 아이들이
과연 풀 수 있을지 한 번 살펴봐 주십시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1:
모의고사나 수능 시험에 아예 없는 유형, '변칙' 혹은 '응용'이 과도하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2:
심지어 수능/모의고사에 있는 정형화된 유형도 변형해서 출제하기에 당황한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3:
문법의 범위가 전범위로 확산되고,
시험의 양과 질문과 속도의 수준이 보통의 아이들에게는 쇼킹할 정도로 버겁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4:
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은,
처음 보는 외부 지문의 출제 빈도가 높아서 시간에 쫓긴다"
1학년 시험에 고3 수능 시험 문제가 해석 문제로 출제되고, 2학년 시험에는 cnn 기사가 문법 문제로 출제되기도 했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5: '영작'이 안 되면 최상위의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모두가 불쾌한 시험: 고등부 내신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provenance, remnant, deference, intrigue, preliminary, scrutiny, yearn, masculine, verdict, reciprocation, unanimously, secrete, clutter, slant, adjourn, inexcusable, ailment, implement, miscellaneous, ferment, vulnerable, sovereign, plunge, rusty, relish, dwindling, rehabilitate, liable, coherent, forthwith, downshift, exemplify, falter, debilitate, instigation, excavate, facade, pledge, debris, blunder, cryptic, align, besiege, ---
위는 목동 소재의 한 고등학교의 1학년 단어 시험 프린트의 일부입니다.
문법이나 영작이나 외부지문이나 변칙으로 내신등급을 나누기가 어려운 경우,
이런 식으로 어휘까지도 고1 수준을 훌쩍 넘겨 버립니다.
고등부 시험의 핵심은 동점자가 나오면 내신 등급이 매겨지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동점자가 없도록 난이도를 높여야 하는,
사실 이미 충분히 근육이 단련된 4%의 특별한 아이들, 우사인 볼트들을 위한 게임입니다.
따라서 시험 문제의 반 정도를 풀었는데 시험 시간이 끝나기도 하고
예비고1 과정을 열심히 하고 단어도 많이 외웠지만 변칙적인 시험에 절망하는 아이들이 속출합니다.
무엇보다 본문 암기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고
영어로 본문 내용을 물어보는 것을 일단 정확하게 해석하면서 문장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수능에서 요구하는 언어정리 능력과 언어추론 능력을 응용 수준까지 요구합니다.
교사들은 정량화하기 쉽지만, 학생들에게는 버거운 문법성 판단들을 엄청난 비율로 출제하기도 하고
손을 대기 어려운 서술형 영작이나 지나치게 어려운 어휘 시험으로 등급을 나누기도 합니다.
지문을 “변형”하고 이를 영어로 요약하는 문제가 주관식으로 출제되고
교재에 나오는 문법과 출제되는 문법의 수준이 다르고
문법 문제의 이유나 근거를 물어보는 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되는 학교도 있습니다.
(이런 학교에서는 문법의 원리를 말로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중학교 내내 문제집을 기계적으로 외워서 답 중심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대부분 여전히 고등부에서도 암기 위주의 공부 방식으로 일관하지만
시간을 들인 만큼 성적이 나지 않기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위처럼 현재 고등부 내신 시험은 아이들도, 학부모도, 심지어 시험을 출제하는 선생님들도 모두 불쾌한 시험입니다.
대부분 아이들은 내가 왜 이런 고3 수준의, 처음 보는 시간 내에 풀지 못하는 문제들을 풀어야 하는지가 불만이고
초등부 때부터, 심지어 영어유치원부터 영어를 시켰던 부모님들도 납득하지 못하는 수준의 문제들이고
심지어 문제를 출제하는 교사들도 등급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내야 하는 변칙들이기에 불만입니다.
동점자가 최대한 적은, 등급을 내기 위한 시험, 이것이 고등 내신 시험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고등부 시험은 위와 같은 장대높이 뛰기를 요구하는데
중등부 내내 아이들은 사실 투포환 던지기만 계속하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중등부에서부터 (1)특목고가 목표인가, (2)고등내신/수능이 목표인가의 방향성을 정해야 하고,
고등학교 시험이 정시(수능)와 관계없는 내신 유형이 출제되는 학교인가 아닌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처음 고등 내신 칼럼에서는 고등부 시험의 변칙성에 대한 기본 정보와 실제를 예로 담았습니다.
다음에는 근본적인 대책과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적을 모르는데 어떻게 전쟁에서 승리할 것인가?"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정말 꼭 아셔야 할 핵심 내용만
우선순위에 따라 정리해서 매주 1편씩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우선은 큰 그림부터 그리고 점차 세분화해서
(목동에 있는 주요 중고등학교의 내신/입시 정책까지)
명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중고등 내신/수능 입시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칼럼 문자 신청'을 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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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소재 고등학교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보내 드립니다"
중학교 영어 공부의 목적은
(1) 중2~중3의 내신 성적을 잘 받아서 특목고를 준비하는 것
(2) 고등부 내신과 수능을 목표로 그 기반을 만드는 것의 2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중등부 학원은 중학교 때 고등부 과정을 끝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고등부 내신 시험의 수준과 수능 시험의 실제 수준을 거의 모르고
정규에는 시중 문법 문제집을 풀다가,
내신 시험 기간에는 교과서/기출 문제집을 암기하는 공부에 올인하는 식의
공부 주기를 반복합니다. 중등부 내신은 상대평가가 아니기에
지나치게 어렵게 낼 필요가 없고, 중등 내신을 잘 커버한 아이들은
당연히 고등부 과정 준비에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큰 오산입니다.
적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가지는 큰 착각입니다
'고등 내신' 칼럼에서는 목동 소재의 주요 고등학교의 최신 내신 문제 분석과
경향을 자세히 분석해서 학교별로 어떤 준비가 이루어져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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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시험인가?: 이미 단련된 4%의 우사인 볼트들을 위한 게임"
중학교 시험은 아무리 어려워도 교과서 2과, 3과 정도 분량에
문법 키워드도 4개, 많아야 6개 정도로 제한된 시험이었습니다.
외부 지문이 나오는 학교도 드물고, 나와도 그렇게 높은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교과서를 외우고 알찬이나 백발 같은 내신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모든 학원의 똑같은 공부 방식입니다.
중학교 내내 이런 식의 기계적인 암기만을 반복했던 아이들이
(예비고1 프로그램 같은 더 많은 암기와 문제풀이를 요구하는 공부를 했지만)
막상 고등부에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변칙이 심한 시험, 암기로는 뚫을 수 없는 시험,
시간 내에 풀 수 없는 시험을 만나면서 심한 좌절을 겪습니다.
고1 중반이나 기말을 지나면 대부분 내신시험에 손을 들게 되고
시간을 들이는 것에 비해 소득이 없는 공부에 번아웃 상태가 됩니다.
암기로는 버틸 수 없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1 끝까지 내신 중심의 영어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도 거의 없습니다.
우선은 문제점을 알고, 다음에 방향성과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아래는 모두 몇 개의 목동 소재 고등학교에서 실제 출제된 1학년의 내신 문제의 예입니다
보통의 중학교 졸업생 혹은 예비고1 프로그램을 마친 아이들이
과연 풀 수 있을지 한 번 살펴봐 주십시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1:
모의고사나 수능 시험에 아예 없는 유형, '변칙' 혹은 '응용'이 과도하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2:
심지어 수능/모의고사에 있는 정형화된 유형도 변형해서 출제하기에 당황한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3:
문법의 범위가 전범위로 확산되고,
시험의 양과 질문과 속도의 수준이 보통의 아이들에게는 쇼킹할 정도로 버겁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4:
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은,
처음 보는 외부 지문의 출제 빈도가 높아서 시간에 쫓긴다"
1학년 시험에 고3 수능 시험 문제가 해석 문제로 출제되고, 2학년 시험에는 cnn 기사가 문법 문제로 출제되기도 했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5: '영작'이 안 되면 최상위의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모두가 불쾌한 시험: 고등부 내신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provenance, remnant, deference, intrigue, preliminary, scrutiny, yearn, masculine, verdict, reciprocation, unanimously, secrete, clutter, slant, adjourn, inexcusable, ailment, implement, miscellaneous, ferment, vulnerable, sovereign, plunge, rusty, relish, dwindling, rehabilitate, liable, coherent, forthwith, downshift, exemplify, falter, debilitate, instigation, excavate, facade, pledge, debris, blunder, cryptic, align, besiege, ---
위는 목동 소재의 한 고등학교의 1학년 단어 시험 프린트의 일부입니다.
문법이나 영작이나 외부지문이나 변칙으로 내신등급을 나누기가 어려운 경우,
이런 식으로 어휘까지도 고1 수준을 훌쩍 넘겨 버립니다.
고등부 시험의 핵심은 동점자가 나오면 내신 등급이 매겨지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동점자가 없도록 난이도를 높여야 하는,
사실 이미 충분히 근육이 단련된 4%의 특별한 아이들, 우사인 볼트들을 위한 게임입니다.
따라서 시험 문제의 반 정도를 풀었는데 시험 시간이 끝나기도 하고
예비고1 과정을 열심히 하고 단어도 많이 외웠지만 변칙적인 시험에 절망하는 아이들이 속출합니다.
무엇보다 본문 암기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고
영어로 본문 내용을 물어보는 것을 일단 정확하게 해석하면서 문장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수능에서 요구하는 언어정리 능력과 언어추론 능력을 응용 수준까지 요구합니다.
교사들은 정량화하기 쉽지만, 학생들에게는 버거운 문법성 판단들을 엄청난 비율로 출제하기도 하고
손을 대기 어려운 서술형 영작이나 지나치게 어려운 어휘 시험으로 등급을 나누기도 합니다.
지문을 “변형”하고 이를 영어로 요약하는 문제가 주관식으로 출제되고
교재에 나오는 문법과 출제되는 문법의 수준이 다르고
문법 문제의 이유나 근거를 물어보는 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되는 학교도 있습니다.
(이런 학교에서는 문법의 원리를 말로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중학교 내내 문제집을 기계적으로 외워서 답 중심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대부분 여전히 고등부에서도 암기 위주의 공부 방식으로 일관하지만
시간을 들인 만큼 성적이 나지 않기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위처럼 현재 고등부 내신 시험은 아이들도, 학부모도, 심지어 시험을 출제하는 선생님들도 모두 불쾌한 시험입니다.
대부분 아이들은 내가 왜 이런 고3 수준의, 처음 보는 시간 내에 풀지 못하는 문제들을 풀어야 하는지가 불만이고
초등부 때부터, 심지어 영어유치원부터 영어를 시켰던 부모님들도 납득하지 못하는 수준의 문제들이고
심지어 문제를 출제하는 교사들도 등급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내야 하는 변칙들이기에 불만입니다.
동점자가 최대한 적은, 등급을 내기 위한 시험, 이것이 고등 내신 시험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고등부 시험은 위와 같은 장대높이 뛰기를 요구하는데
중등부 내내 아이들은 사실 투포환 던지기만 계속하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중등부에서부터 (1)특목고가 목표인가, (2)고등내신/수능이 목표인가의 방향성을 정해야 하고,
고등학교 시험이 정시(수능)와 관계없는 내신 유형이 출제되는 학교인가 아닌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처음 고등 내신 칼럼에서는 고등부 시험의 변칙성에 대한 기본 정보와 실제를 예로 담았습니다.
다음에는 근본적인 대책과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적을 모르는데 어떻게 전쟁에서 승리할 것인가?"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정말 꼭 아셔야 할 핵심 내용만
우선순위에 따라 정리해서 매주 1편씩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우선은 큰 그림부터 그리고 점차 세분화해서
(목동에 있는 주요 중고등학교의 내신/입시 정책까지)
명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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